<aside> 💡 뉴스레터 꼬순다방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구독은 아래 링크에서!
</aside>
❤️❤️❤️
럭키의 최애 장난감은 딸랑거리는 날개 달린 친구들입니다!
최애 장난감은 잠자리였는데 미친 듯이 가지고 놀아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거의 몸통의 흔적만 남아있는 장난감이에요.
여전히 그래도 1순위 장난감인데 얼마 전에 막대가 반토막 나서… 비슷한 새 장난감을 선물해줘야 할 것 같아요 ㅎㅎ
아직 아기고양이여서 그런지 잠이 엄청 많아요. 조금 놀아주면 또 자러갑니다. 그렇지만 잠투정이 없어요! 실수로라도 깨우게 되면 끔뻑이다가 그냥 다시 자요 ㅎㅎ
깨어있는 시간은 대부분 저를 방해해요. 자기와 놀아달라는 뜻이겠죠? 한참을 놀아줘도 제가 노트북을 켜두면 와서 자판을 다 밟고 지나가요. 아는지 모르는지 자판 위에 떡하니 올라가 식빵을 굽습니다. 그래도 귀여워서 참아요 ㅎㅎ
사랑하는 우리집 막내 럭키야. 우리 가족에게 선물같이 찾아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언니는 가끔 네가 스스로 찾아온 게 믿기지가 않는단다. 이 집으로 간택한 걸 후회하지 않도록 언니랑 즐거운 하루 하루를 함께 보내보자!! 언니가 우리 럭키 행복한 나날들만 보낼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게. 럭키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용맹하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사랑해 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