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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이와 살면서 잊지 못하는 순간이 있다면

최근들어 인생네컷 가게들이 많이 생기다 보니 우리 강아지들도 찍어주고 싶더라고요. 친오빠랑 산책하다가 인생네컷을 찍게 됐는데, 강아지들 앞에 보게 하려고 꽤나 노력했답니다. 꼬미는 가벼워서 두 손으로 컨트롤이 되지만 순돌이는 은근 무거워서 휴먼이 진땀을 뺐었어요. 이후로도 여러 번 찍었는데, 지금은 나름 기술이 생겨서 멍뭉이들과 인생네컷 찍기 어렵지 않아요!

꼬순내 폴폴 인생네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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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미와 순돌이에게 남기는 집사의 편지

나는 너희들과 같이 있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어. 그래서 과감하게 남편과 함께 자영업을 하게 되었지. 둘 다 직장생활을 하지 않으니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어. 너의 세상에는 내가 전부인데 내 인생을 나눠주지 않는건 불합리하잖아.

가슴으로 낳았다는 말이 이거구나 할 정도로 나한테 너무 소중한 가족인 내 개딸. 해맑고 순딩해서 너무 사랑스러운 개아들. 너무 너무 사랑해. 엄마,아빠는 너와의 추억에서 단 한순간도 후회로 남기고 싶지 않단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곁에 있어주라. 부탁이야♥

너희의 삶이 우리가 전부인만큼 나도 너희의 세상을 언제나 지켜줄거야. 강아지로써 누릴 수 있는 모든걸 다 누리고 살자. 건강만 하자. 아프지만 말자. 너무너무 사랑해. 기꺼이 내 인생을 바쳐 끝까지 책임질 내강아지들.

꼬순내남매 일상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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