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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이는 고양이 답지않게(?) 부르면 쫓아와요.
완전 개냥이라 엄마를 너무 좋아하고 엄마가 움직이면 무조건 따라오는 냥이랍니다ㅎㅎ
그리고 말도 어찌나 많은지 퇴근하고 오면 계속 조잘조잘거리고 의사표현도 확실해서 놀아달라고 할 때면 장난감 앞에서 울고, 간식 먹고 싶으면 밥그릇 한번, 엄마 한번 바라보면서 울어요 ㅎㅎ
그러다보니 밖에 외출해있을때도 어찌나 보고 싶은지 ㅠㅠ 아마 고양이 중에는 가장 애교가 많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
가을이는 외출하고 돌아오면 깡이보다 훨~~씬 더 난리쳐줘요 !
궁댕이를 미친듯이 흔들고 방방 뛰고 난리 나는데 평소에 집에서도 저희가 장난스럽게 부르면 혼자 신나서 바로 달려와요. 그리고 밥을 정말 잘먹어서 다쳐서 수술했을 때도 약 섞은 밥도 잘먹어서 너무 편했어요 ! (약만 줘도 다 잘 먹는 착한 댕댕이, 자랑 맞음! )